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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최대 명절' 경록절, 내달 5일간 개최…120여팀 참가
작성일 2023-01-25 10:43:39 | 조회 11
'홍대 최대 명절' 경록절, 내달 5일간 개최…120여팀 참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크라잉넛 한경록이 다음 달 8∼12일 5일 동안 종합 예술 페스티벌 '2023 경록절 마포르네상스'를 개최한다고 25일 소속사 캡틴락컴퍼니가 밝혔다.
경록절은 한경록이 군 전역 후 연 생일파티를 찾은 뮤지션들이 즉흥 공연을 펼친 것으로 시작해 점점 규모가 커지며 홍대 인디 음악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페스티벌은 2020년까지 홍대 일대에서 가장 큰 공연장인 '무브홀'에서 열렸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브홀이 폐업하고 오프라인 공연 역시 어려워지면서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경록절은 문화예술계가 어려워진 상황에도 온라인으로나마 페스티벌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3월에는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음악뿐 아니라 미술, 문학, 과학,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120여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5일 동안 다른 장소에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마포아트센터 갤리러맥에서는 미술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날 공개된 경록절 1차 라인업에는 김수철, 크라잉넛, 잔나비, 멜로망스, 정우,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포함됐다.
미술 전시에는 김창완, 백현진, 조문기, 신창용, 이상면, 보보, 권민지, 김유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hug@yna.co.kr
(끝)